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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7년 전속계약 종료를 앞둔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소속사와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지난 2010년 7월 미쓰에이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수지는 '배드 걸 굿 걸' '굿바이 베이비' '터치' '허쉬' 등 다수의 히트 곡을 남겼다. 또한 수지는 JYP 소속으로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드림하이'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등 여러 편의 드라마와 '건축학개론' '도리화가' 등 영화에도 출연, 톱 연기자로도 이름을 떨쳤다.
수지는 지난 1월 말에는 첫 솔로 앨범 '예스? 노?'(Yes? No?)를 선보였고,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솔로 첫 음반을 성공리에 발표한 수지는 올 상반기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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