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지 말아요"…이수민, 사칭 SNS에 '분노 폭발'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사칭에 속지 말아요. 소중한 제 팬들 속이지 말아요."

배우 이수민의 분노가 폭발했다. 자신을 사칭하는 SNS의 난립에 인내심이 바닥났다.

이수민은 1일 자신의 SNS에 "페북 안하고, 하게 될 일 없어요. 저 페이스북 안하고 팬카페와 인스타그램만 해요"라며 "사칭에 속지 말아요. 사칭도 제발 그만해주세요. 소중한 제 팬들 자꾸 속이는 일 그만 둬 주세요"라고 절규했다.

이수민은 글과 함께 영화 '라붐'속 소피 마르소의 명장면 사진을 올렸다. 낭만이 가득한 영화 속 장면과는 달리, 귀를 막고 싶은 심정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EBS '보니하니'로 스타덤에 오른 이수민은 MBC '쇼!음악중심' MC를 맡은데 이어 MBC 사극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 출연하며 성공적인 아역스타의 길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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