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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미국 빌보드가 컴백 첫날 국내외 음원차트 정상을 싹쓸이한 자이언티를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도 눈여겨본 자이언티의 신보는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이루고 있다. 현재 자이언티의 'OO'은 코스타리카, 타이완 등 2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수록곡 'Complex'는 마카오, 베트남 등 2개국 싱글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총 4개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별다른 해외 프로모션 없이 주요 글로벌 음악 차트서 첫 1위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는 YG의 미디어 인프라를 비롯해 이번 앨범의 수록곡 'Complex'에 피처링을 맡은 빅뱅의 지드래곤의 영향력이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자이언티의 새 앨범 'OO'은 타이틀곡인 '노래'를 비롯해 '영화관' 'COMEDIAN' '미안해' '나쁜 놈들' 'COMPLEX' '바람' 등 총 7개의 신곡과 '영화관'(인스트루멘탈)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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