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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공식 해체된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 글에는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댓글이 줄줄이 달렸다. 특히 김세정을 비롯해 휴대폰이 없는 멤버들도 정채연을 통해 서로에게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전소미는 "난 아이오아이 최고의 막내였다", 김세정과 강미나는 "항상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응원할꺼야 사랑해 모두", 최유정은 "영원히 아이오아이, 11명 다 내꼬", 김청하는 "언제든 연락해라 뛰어나갈 준비됐어 꺄오", 김소혜는 "앞으로도 같이 울고 웃자", 주결경은 "아이오아이 사랑해, 정말정말", 정채연은 "사랑해 아이오아이 행복할거야 모두 고마워", 김도연은 "정말로 고생했어 우리 모두", 임나영은 "아이오아이 짱", 유연정은 "우린 영원해, 너무 사랑해 평생가자 앙둥이들!"이란 글을 남겼다.
김세정과 강미나는 구구단, 정채연은 다이아, 유연정은 우주소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결경과 임나영은 프리스틴으로 곧 데뷔한다. 전소미는 첫 방송을 앞둔 '언니들의슬램덩크 시즌2'에 합류했고, 김소혜는 SBS '유희낙락'에 출연중이다. 김청하는 솔로 데뷔를 준비중이며, 최유정과 김도연은 차후 판타지오 걸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마지막 싱글 '소나기'로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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