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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필름 "이병헌·박정민 '그것만이…' 출연, 심금 울리는 형제애 선사"(공식입장)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7-02-01 10:59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병헌과 박정민이 휴먼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최성현 감독, JK필름 제작) 출연을 확정했다.

JK필름의 길영민 대표는 1일 스포츠조선을 통해 "이병헌과 박정민이 '그것만이 내 세상' 출연을 확정했다. 조만간 세부 상황을 마무리 짓고 계약할 예정이다"고 답했다.

길 대표는 "사실 우리에게 이병헌은 넘을 수 없는 산처럼 선망의 대상이었다. 꼭 한번 작업하고 싶었던 배우인데 이번 작품으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박정민 역시 충무로에서 연기파 배우로 정평이 나 있는데 이번 작품에서 이병헌과 심금 울리는 형제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한물간 복싱선수인 형과 지체 장애가 있는 천재 피아니스트 동생이 사연 많은 엄마를 통해 화해 하기까지 벌어지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이병헌은 극 중 복싱선수 형을, 박정민은 복싱선수의 지체 장애 동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전망.

'역린'을 집필한 최성현 작가의 연출 데뷔작으로 CJ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을 맡는다. 현재 주·주연 캐스팅 중이며 프리프로덕션이 끝난 5월 말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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