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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결혼 4개월 차' 새댁 김지현이 '백년손님'에 출연한다.
성대현의 이야기를 듣던 김지현은 "그 많은 대시들을 이상민 씨가 다 차단했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MC 김원희가 "결혼할 때 이상민 씨의 조언은 없었냐"고 질문하자 김지현은 "결혼 전부터 '빨리 결혼을 해라, 가정을 가져라'라고 조언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성대현은 "본인이 지금 조언할 입장이 아닌 걸로 아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희는 김지현을 향해 "예뻐졌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현은 "좀 늦게 돌아왔다"며 "어린 친구들은 빠른데 40이 넘어가면 늦게 돌아온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새댁 김지현의 터프한 모습은 2일 밤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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