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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나영이 결혼 전 남편이 길가던 자신에게 첫 눈에 반해 '수소문'을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기나긴 수소문 끝에 이루어진 두 사람의 '첫만남' 스토리부터 결혼식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연이어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어서 김나영은 "남편이 '김나영을 만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수소문에 나섰다"며 여러 지인들의 손을 빌린 끝에 만나게 된 운명 같은 이야기를 털어놨고, 이를 들은 4MC는 "대박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또한 이 과정에서 김나영은 제주도에서 한 '스몰 웨딩'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대거 방출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런가 하면 최은경은 남편 때문에 '원형탈모'가 생겼다고 고백할 예정이다. 그는 남편의 직업상 남편과 한 동안 떨어져 지낸 적이 있었다고 밝혔고, 그때 당시 원형탈모가 생기게 된 반전의 이유를 덧붙여 폭로해 공감(?)섞인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처럼 김나영이 밝힌 남편과의 영화 같은 '첫만남' 스토리는 오는 2월 1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위기탈출 넘버5'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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