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HUB 루이, 여자 60m 금메달…남자는 스누퍼 우성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루사인볼트'가 탄생했다. H.U.B 루이가 여자친구 유주와 오마이걸 비니, 구구단 세정을 꺾고 새로운 육상 여제로 등극했다.

30일 MBC에서는 '2017 설특집 육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선수권(이하 '아육대)'가 방송됐다.

이날 여자 60m(육상 단거리) 결승에서 루이는 초반부터 남다른 폭발력을 과시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유주와 비니, 세정이 각각 2-4위를 차지했다.

한편 남자부 금메달은 스누퍼 우성이 차지했다. 우성은 지난 대회에 이어 2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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