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편의점을 털어라'에서 엄마의 손맞이 느껴지는 명절맞이 편.털.식(편의점을 털어 만든 음식)이 공개됐다.
이어 1라운드 대결이 시작됐다.
'딘나좋아' 팀은 딘딘의 주도하에 '명절에 나딘구는 명전'을 만들었다. 재료로는 불닭볶음, 마요네즈, 달걀, 파, 게맛살, 옥수수 콘,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갔다. 잠시 후 라면 베이스에 부드러운 게살과 만두소가 쏘옥 들어간 전이 완성됐다. 여기에 새콤달콤한 동치미까지 곁들여 맛을 더했다. 심사위원들은 게살과 만두소가 들어간 전은 맛있다고 했지만, 동치미에는 혹평을 남겼다.
후반전은 느끼한 명절 음식을 먹고 속을 달래줄 수 있는 '얼큰한 요리 대결'이었다.
'딘나좋아' 팀은 족발 요리인 '딘나맛있족'을 만들었다. '토타세끼' 팀은 중식의 퓨전 요리인 중국 사천식 매운 완탕면 '세뱃돈 사천만두세요'을 만들었다.
양세형, 양세찬, 장도연의 맛 평가가 이어졌다. 양팀이 만든 음식들은 우선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맛도 완벽했다. 게스트와 MC들은 두 팀의 음식을 푹풍 흡입하며 감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