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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사임당, 빛의 일기' 박혜수, 양세종이 풋풋한 첫 사랑 커플이 된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혜수(어린 사임당 역)와 양세종(어린 이겸 역)은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눈길을 잡아끈다. 대세 배우로 떠오른 박혜수는 이영애와 싱크로율 200%의 단아하고 사랑스러운 외모 속 당찬 눈빛으로 강단 있는 소녀 사임당의 자유분방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 도인범으로 사랑받은 라이징 스타 양세종은 까칠했던 도인범과 180도 다른 모습으로 꽃선비의 탄생을 알린다. 다정다감한 눈빛과 훈훈한 미소가 여심을 사로잡는다.
해당 사진은 사임당과 이겸의 찬란하고 아름다운 인연의 시작되는 운명적 만남을 담고 있다. 안견의 금강산도를 보기 위해 당돌하게 헌원장 담장을 넘어 들어온 사임당과 이겸은 운명적으로 조우하고, 예술을 이야기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풋풋한 첫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사진 속 달달한 눈맞춤으로 설렘지수를 높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기대감을 높인다. 신선한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주목받는 두 배우가 운명적이고 애틋한 사임당과 이겸의 첫 사랑을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이 높다.
'사임당' 제작관계자는 "박혜수와 양세종은 첫 사랑 그 자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사임당과 이겸을 표현해냈다. 될 성 부른 두 배우의 연기덕분에 시청자들이 사임당과 이겸의 첫 사랑에 몰입하게 될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영애와 송승헌의 조합만으로도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사임당'은 오윤아, 김해숙, 최종환, 최철호, 윤다훈 등 내공 짱짱한 명품 배우들을 비롯해 대세로 떠오른 박혜수와 주목할 신예 양세종까지, 연기력과 개성까지 겸비한 최강 '꿀조합'라인업을 완성해 기대감을 한층 더하고 있다. 예상을 깨고 정통사극이 아닌 퓨전사극으로 제작돼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사임당'은 '푸른바다의 전설' 후속으로 내일(26일) 밤 10시 SBS에서 1.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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