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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24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비-김태희, 류수영-박하선 커플의 결혼식과 더불어 스타들의 결혼 변천사를 다룬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혼식의 초점이 두 사람의 행복에 맞춰지면서 결혼 트렌드 역시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화려한 예식장 대신 전혀 다른 장소에서 결혼한 커플도 있었다. 집에서 결혼한 서태지-이은성 커플, 지리산 정상에서 평생을 약속한 조정치-정인 커플이 대표적인 예다.
허례허식을 생략한 이른바 '스몰 웨딩'도 새로운 결혼 공식으로 떠올랐다. 원빈-이나영 커플이 부부의 연을 맺은 정선의 밀밭은 예비 신혼 부부들의 성지가 되었다.
이밖에도 다양한 스타 부부의 결혼 모습이 오늘 밤 8시 55분 큐레이팅 연예뉴스 '본격연예 한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