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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황동주가 이상형 이영자와 드디어 만났다.
이에 MC들은 "이영자를 왜, 언제부터 좋아했냐"며 추궁했고, 황동주는 "데뷔 막 할 때.. 그전부터 좋아했다"며 호탕한 웃음과 함께 밝혔다. 또 이영자와 황동주가 눈빛을 주고받자 신동엽은 "저는 '안녕하세요' 하면서 이영자 씨가 여자 역할 하는 거 처음 봤다"라고 이영자를 놀렸다. 이영자는 평소 안방다리로 앉았던 다리를 한쪽으로 모으며 다소곳한 손동작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두 사람의 연결고리는 집돌이 집순이. 그말에 이영자는 "6개월만 우리 집에 있어 볼래요?"라고 황동주에게 제안해 묘한 핑크빛 기류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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