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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개그콘서트에서 미친 존재감을 뽐내는 개그우먼 이수지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다.
또한 이날 녹화에는 낚시가 인생의 전부라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저는 낚시에 입문한 6살 때부터 지금까지 낚시하는 기쁨으로 살아왔는데요. 엄마는 꼭 입질이 올 때 전화를 해서 다 잡은 고기도 놓치게 하구요. 낚시 TV도 못 보게 하더니 이젠 낚시 금지까지 내리셨어요. 제발 낚시 금지령 좀 풀리게 도와주세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 사연을 들은 이수지는 낚시에 조예가 깊은 주인공에게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친근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듣고 공감했다. 때로는 진지한 조언을 때로는 빵빵 터지는 웃음을 남긴 이수지와 함께한 현장은 1월 23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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