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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같은 그룹 멤버 규현이 리더의 자리를 탐낸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특은 "또 한 가지는 운전자 옆자리는 편하게 갈 수 있는 자리라 리더인 내가 앉고, 그 뒤부터는 연장자 순서대로 앉는다. 그런데 어느 순간 막내 규현이가 내 자리에 앉더라."며 "자리에서 내리라고 해야 하는데, 형으로서 좀 없어 보이는 느낌이라 자연스럽게 뒷자리에 앉았다."고 밝혀 현장에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특은 멤버 규현에게 "버스에도 '노약자석'이라는 게 있듯이, 팀에는 형이 있다. 앞으로 잘 부탁해."라고 영상 편지를 남겨, 또 한 번 녹화장에 있던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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