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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모' 박은빈, '흥' 폭발 3종세트 "뭘해도 러블리"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01-22 11:2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박은빈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2일 오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박은빈의 촬영 스틸 3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상큼한 미소로 노래를 부르고 귀여운 동작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는 매일 이어지는 촬영에 지친 스태프들을 위한 박은빈의 배려로 시작됐다는 후문이다. 촬영 장소가 노래방이었던 만큼 박은빈이 마이크를 들고 춤을 추는 척 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 층 훈훈하게 만들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고.

박은빈은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오빠의 빚으로 인해 노예 계약을 맺은 보조작가 오동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오동희는 오빠 때문에 대학은 가지 못했지만, 작가의 꿈을 위해 매일 밤 습작을 하며 희망을 품고, 성준(이태환 분)과 설레는 분위기를 이어가며 시선을 모으고 있는 캐릭터다.

지난 주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방송 분에서는 공모전에 당선된 동희가 귀분(김용림 분)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방송됐다. 또한 동희가 존경하는 작가를 만나고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희망찬 모습이 함께 그려졌다. 이에 눈물연기부터 씩씩하고 발랄한 20대의 모습까지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캐릭터를 온전히 해내는 박은빈의 연기에 호평이 쏟아지기도 했다.

오늘 밤 21회 방송에서는 어떤 이야기 전개로 동희가 작가의 꿈에 한발 다가갈 지, 극 중 설레는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는 성준과는 진전이 있을 지 관심을 모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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