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희선이 불변의 미모를 드러냈다.
김희선은 인터뷰에서 미모 유지 비결을 묻자 "예쁘다는 소리를 들으니 기분은 좋은데요. 사실 이제 아줌마죠. 집에 가면 딸 숙제 챙기고 음식 남기는 거 아까워서 못 보는 영락없는 아줌마예요. 하지만 낙천적이고 걱정거리가 있어도 꿍하고 담아두기보다 그때그때 얘기하는 성격이다 보니 남들보다 스트레스를 좀 덜 받나 봐요. 그래서 아직 예쁘다는 소리를 듣나?(웃음)"라며 특유의 유쾌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 김희선은 과거 딸과 함께 커버 촬영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지금은 안고 싶어도 못 안아요. 너무 커서. 벌써 초등학교 1학년이에요. 이젠 같이 나가면 친구 같아 보일 정도죠"라고 말했다.
한편 김희선의 더 많은 화보 및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2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