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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걸그룹 구구단의 세정이 2017년에도 열일을 이어간다.
BS '꽃놀이패'에서도 털털하고 거침없는 표현력을 자랑하며 탁월한 방송 감각을 보여줬다. JTBC '한끼줍쇼'에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베테랑 MC 이경규와 강호동에게 놀라움을 안겼으며, KBS2 '1대 100'에서는 9단계까지 올라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전방위에서 맹활약했다.
방송 활동뿐만 아니라 본업인 가수도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세정은 지난해 11월 젤리피쉬 음악 통합 채널인 젤리박스 세 번째 주자로 나서 지코(ZICO)가 작사 작곡한 '꽃길'을 불러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또한 최근에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대거 참여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O.S.T에도 함께하며 이선희, 성시경, 윤미래, 린 등 황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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