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의 결혼식 본식사진이 공개됐다.
19일 김태희 소속사 측은 이날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성당에서 진행된 비(정지훈)·김태희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와 김태희의 설렘 가득한 모습이 담겼다. '최고의 미녀' 김태희는 심플한 면사포에 무릎 위로 올라오는 미니드레스 차림으로 눈부신 미모를 뽐내고 있다. 비 역시 훤칠한 턱시도 차림으로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는 김태희와 비의 사랑스러운 눈빛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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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비와 김태희의 혼배미사가 19일 오후 2시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진행된다. 비와 김태희가 철통보안 속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는 가운데 가족 및 친지, 최측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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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김태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위치한 가회동 성당에서 혼배미사를 올리며 부부가 됐다. 신혼여행은 떠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녀계획에 대해서도 미정이다. 김태희 소속사 측은 "결실의 아름다운 선물인 자녀는 혼인 후에 천천히 계획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모범적인 부부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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