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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악역 전문 배우' 이철민이 범죄형 비주얼 때문에 살인범으로 몰린 적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나아가 이철민은 지명수배범을 넘어서 살인범으로 오해까지 받았다고 털어놔 현장 모든 이들을 경악케 했다. 그는 "불신검문을 당했는데 내 얼굴을 한참 보더니 트렁크를 열라더라"고 입을 연 뒤 "트렁크를 왜 열어달라고 하냐. 시체 있을까봐 열어 달라는 거냐"며 핏대까지 세우며 울분을 쏟아내 출연진들을 포복절도케 만들었다. 이에 조세호는 "트렁크에서 곰인형이 나와도 곰인형 배를 갈랐을 것"이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 밖에도 이철민은 서글서글하지 못한 외모 때문에 겪었던 수많은 굴욕담들을 다이나믹하게 풀어내며 최고의 입담꾼에 등극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토크박스 뺨치게 구성진 이철민의 관상 굴욕 스토리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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