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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반짝 깜짝 마법 로맨스 웹드라마 '루비루비럽'이 18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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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루비럽'에서는 여주인공 '이루비' 역을 맡은 소녀시대 서현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서현이 맡은 '이루비'는 뛰어난 주얼리 디자인 실력을 가진 천재지만, 대인기피증이 있어 집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인물. 서현은 이번 역할을 통해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특히 그는 귀여운 집순이에서 당차고 세련된 디자이너를 오가며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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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미생', '그녀는 예뻤다' 등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던 개성파 배우 황석정이 주얼리 지원센터 팀장이자 루비의 정신적 지주인 '단호박'으로 분해 극의 중심을 잡는다. 또한 '대한민국 힙합 대부' 타이거 JK도 특별 출연해, 루비에게 생각지 못한 기회를 선사하는 인물로 등장해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날 공개되는 '루비루비럽' 1, 2회에서는 이루비(서현 분)가 첫 난관에 부딪히는 모습이 그려진다. 주얼리 디자인 대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현이 공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는 시상식에 나가 상을 받아야 하는 것. 시상식에 가지 않으면 대상의 특전이자 이루비의 오랜 꿈이었던 주얼리 브랜드 론칭을 할 수 없게 돼, 과연 그가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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