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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초등학쌤'이 세븐틴 디에잇까지 6인 라인업을 확정했다.
강남은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모모도 일본 출신이다. 텐은 태국 출신이며, 디에잇은 중국 출신. 헨리는 중국계 캐나다인이며 엠버는 타이완계 미국인이다. 이들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 출신 가수라는 공통점 속에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편안한 매력을 드러냈다는 후문.
특히 '초등학쌤'은 지난해 추석 특집으로 선보인 뒤 정규편성에 성공, 올 한해 SBS 예능국의 백조로 거듭난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를 연출한 곽승영 PD의 새로운 파일럿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 이모저모에서 '미우새'의 성공 공식이 그대로 적용돼 '제2의 미우새'가 될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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