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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톱스타로 자리매김한 '시대의 아이콘' 수지의 꾸밈 없는 사생활이 데뷔 7년 만에 첫 베일을 벗었다.
수지는 평소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하고, 주량이 소주 한 병 반 정도라고 소개해 애주가의 면모를 보였으며, 소속사 수장인 박진영과 연애 상담을 했던 이야기 및 공개 연애와 관련된 이야기를 언급하는 등 거침 없는 취중진담을 이어나갔다.
또한, 부스스한 차림으로 집에서 TV를 보고, 핸드폰 게임을 하는 '집순이' 모습을 공개하였으며, 집에서 노래를 부르고 랩을 하며 수지만의 '스웩'을 선보이는 등 그 동안 어디에서도 보고 들을 수 없었던 것들을 아낌 없이 풀어놓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상 말미에는 막 잠에서 일어나 비몽사몽한 모습까지 여과 없이 공개, 그럼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외모를 과시해 '역시 수지'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오프더레코드, 수지'는 네이버TV, 페이스북, 유튜브의 딩고뮤직 채널 및 네이버 V LIVE 수지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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