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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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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서예지가 16일 밤10시에 방송되는 KBS월화드라마 '화랑' 9회에 숙명 역으로 첫 등장한다.
서예지가 연기하는 숙명은 지소(김지수)의 딸이자 신국의 공주로 어머니의 무관심 속에 외롭게 자라 차가운 성격을 지녔지만 아로(고아라)를 비롯해 화랑들과 얽히며 사람의 따뜻함을 배워가는 인물이다.
더불어 정해진 운명을 따르지 않으려는 극 중 인물들과 끊임없이 부딪히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는 역할이다.
지난 8회 방송 말미에 공개된9회 예고를 통해 새 인물 숙명(서예지)의 모습이 공개되며 본격적인 극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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