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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영완이 남편 손남목과의 현실판 '사랑의 전쟁' 같은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최영완의 남편 손남목은 '대학로 만수르'라 불리는 연극 연출가다.
이어 최영완은 "남편과 그렇게 다투다 보면 점점 화가 올라 '사랑과 전쟁'처럼 '이혼해!'라는 말이 습관적으로 나온다"며 실제 싸우는 모습을 재연해 스튜디오를 뒤집어 놨다.
이어 "며칠 되지 않아 거짓말처럼 선물 받은 가방의 끈이 뚝 떨어졌다. 남편에게 'A/S를 맡겨야 한다'고 하자 '뭘 A/S를 받냐, 그냥 다시 하나 사줄게'라고 말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영완의 이야기에 다른 출연자들은 "역시 대학로 재벌 손남목"이라며 놀라워했다. 그러나 그가 선물 받은 명품 가방에는 어마어마한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는 후문. 한편 '백년손님'은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