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영화 '더 킹'의 주역들인 조인성과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이 독보적인 고품격 비주얼을 뽐냈다.
배성우는 소파에 한쪽으로 기대 앉아 형형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고, 류준열은 바지주머니에 손을 꽂은 채 날카롭게 정면을 노려보는 포즈를 취했다.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2017년초 최고의 화제작이다. 더 킹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