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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극장 행복' 조형기 조경훈 부자가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아버지는 우리 나이 때 돈을 벌고 가정을 꾸린 것 아닌가. 그런 것들 때문에 존경심이 생기기 시작하더라"며 "가끔씩은 아버지에게 다가가고 싶기도 한데 27년을 안 다가가고 살았으니까 그게 어렵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나 조경훈은 "집이 더 편해야 하는데 어떨 때는 집이 더 불편할 때가 있다"며 "집에서 그런 것을 원하니까. 자꾸 심적으로 부담감이 온다"고 말했다.
이에 조형기는 "얘가 그렇게 이야기 했는데 그런 걸 느꼈어? 이런 건 신기한 게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