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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지일주, ‘감초 역할’ 톡톡히 해낸 신스틸러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1-10 07:45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지일주가 '역도요정 김복주' 종영 소감을 전했다.밝혔다.

10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네이버 TV캐스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조태권 역을 맡은 지일주의 종영 소감과 함께 짧은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일주는 "역도요정 김복주'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라며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주신 무한한 사랑 덕분에 정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시청자를 향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고 전했다.

지일주는 "그만큼 행복했기 때문에 끝나는 게 너무 아쉽지만 저 배우 지일주는 다른 작품에서 좋은 배역으로 여러분들을 다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지일주는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귀여운 체대생 '조태권'으로 분해 극의 재미를 더하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극 후반부에는 이주영(이선옥 역)과 '깨알 로맨스'로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를 동시에 자아냈다.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로 11일 밤 10시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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