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우리 결혼했어요' 최태준-윤보미가 폐교에 단 둘만 남은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빈 교실에서 공포영화를 보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초밀착 스킨십으로 야릇한 기류를 형성했다.
그런 가운데, 어둠 속에서 유독 빛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은 서로 마주보며 눈빛 교환을 하고, 입술이 닿을 듯 말 듯한 거리에서 머리를 맞대 야릇함을 더하고 있다.
윤보미는 영화가 시작되기 전에 "나 진짜 공포영화 못보는데 좋아해"라고 고백했고 그 말을 증명하듯 무서움에 귀를 막고 소리를 지르며 귀여움을 발산, '남편' 최태준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전언.
공포영화로 인해 더욱 밀착된 '태봄 커플' 최태준-윤보미의 야릇한 데이트 현장은 오는 7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슬리피-이국주, 최태준-윤보미, 공명-정혜성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