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샤이니 멤버이자 배우인 최민호가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 서로 완벽히 다른 성격의 캐릭터로 분해 열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지난 2~3일 방송된 5, 6회에서는 '수호'(최민호 분)를 비롯한 남자 주인공 6인방이 드디어 화랑으로 임명, 첫 수련으로 술 세 잔을 한 번에 마시는 '삼잔일거'를 수행하는 '수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으며, 술 취한 연기도 자연스럽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최민호는 가문의 정적 '반류'(도지한 분)와 부딪히며 벌어지는 자존심 싸움과 갈등, 격투신 등을 실감나게 표현하는 등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앞으로 '수호'로서 '화랑'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