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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유인영이 슬럼프를 극복하고 만난 작품을 언급했다.
이어 "두 번째 역할만 하다보니까 20대 후반쯤 슬럼프가 왔다"라며, "내 그릇은 여기까진데 미련을 못 버리고 있는건 아닐까 생각했다. 새로운 역할을 항상 하고 싶은데, 왜 나는 누군가를 괴롭혀야되고 부잣집에 이런 역할만 들어오니까 속상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제 극복은 한 것 같다"라며 "배역이 작더라도 새로운 역할이면 해보자 생각했다"라며 그 마음을 먹기까지의 힘들었던 시간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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