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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불타는청춘' 김국진이 친구 신효범과 우정 쌓기 여행을 떠났다.
신효범은 "넌 시 짓는 남자잖아. 나한테도 삼행시 하나 지어달라"고 청했다. 김국진이 "난 삼행시는 못 짓는다"고 답하자, 신효범은 보기드문 '뿌잉뿌잉' 애교까지 펼쳤다.
김국진은 신효범 3글자 모두에 "빠라밥빠뚜뚜루'라고 덧붙였다. 신효범은 "그런 거 말고!"라며 불만을 표했지만 "그래 앞으로 그렇게 즐겁게 살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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