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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공조'가 엔터테인먼트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1st LOOK)의 신년호를 장식한 현빈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빈은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춘 유해진에 대해 "선배님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기본적으로 세련되게 상대를 배려하시는 분이다. 많이 배웠고 배우로서 많은 부분 자극을 받았다"며 끈끈한 애정을 전했다. 이어 현빈은 "지금이 아니면 또 언제 이런 캐릭터를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절실하게 밀어붙였다. 액션 연기도 모두 직접 해보고 싶어서 욕심을 냈다. 정말 힘들었지만 그만큼 성취감도 컸다"며 뜨거운 열정을 보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공조'에서 첫 본격 액션 연기에 도전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현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이번 퍼스트룩 화보는 오는 1월 3일(화) 온라인 웹진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1월 5일(목) 발행되는 퍼스트룩 126호를 통해 지면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재미, 현빈과 유해진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높이는 '공조'는 2017년 1월 18일,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