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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문세윤, 생활 실수담 “아내 따라갔는데 다른 여자”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1-02 15:32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나쁜 시력 때문에 생긴 실수담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월남쌈 코너에는 게스트 문세윤, 뮤지가 출연했다.

이날 시력이 좋지 않은 한 청취자 사연이 공개, DJ 정찬우는 문세윤에게 "시력 때문에 실수 한 적은 없냐"고 질문했다.

문세윤은 "마트에서 아내인줄 알고 다른 아주머니 계속 따라 다닌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계속 물건만 보고 카트에는 안 집어넣더라"며 "알고 보니 아내가 아니었다. 깨들은 순간 굉장히 민망했다. 검은색 패딩도 비슷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따라다니니까 아주머니도 불안해했다"고 덧붙였다.

뮤지도 시력이 안 좋다며 "저는 다른 차에 탄 적이 있다"고 밝히며 웃음을 전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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