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MBC 측 "조희진·제영재·김민종PD YG행? 확인 어렵다"(공식입장)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7-01-02 11:01 | 최종수정 2017-01-02 11:04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예능 PD들이 대거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설에 방송가가 들썩이고 있다.

최근 방송가에는 '라디오스타'·'능력자들' 조희진CP, '무한도전' 제영재PD, '진짜사나이' 김민종PD의 YG 이적설이 흘러나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의 YG행은 스타PD들이 방송사나 제작사로 옮기던 기존 행보와 달리 대형 연예기획사로의 이적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앞서 유병재, 안영미 등 예능 작가와 개그우먼을 영입한 YG가 예능 제작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지 관심이 쏠린다.

하지만 현재 MBC 측은 이와 관련 "현재 공식적으로 인사 발령이 난 상황이 아니어서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YG 관계자 또한 "공식화 된 것이 없다.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다" 정도에 그쳤다.

예능계 스타PD들과 YG의 만남이 어떤 새로운 콘텐츠로 탄생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ran613@sportschosun.com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