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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진실 알게된 김고은, 결국 공유 떠났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12-30 20:06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도깨비' 김고은이 공유를 떠날까?

30일 방송된 tvN '도깨비'에서는 지은탁(김고은 분)이 김신(공유 분)의 검을 빼면 그가 사라진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날 저승사자(이동욱 분)은 지은탁에게 검을 빼면 도깨비가 사라진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지은탁은 "그 검을 빼면 아저씨가 이 세상에서 없어진다고요?"라고 물으며 눈물을 쏟았다.

저승사자는 "그게 도깨비 신부의 운명이야"라며 "니가 검을 빼면 그 자는 먼지로 바람으로 흩어질꺼야. 이 세상 혹은 다른 세상 어딘가로 영영. 이건 니잘못이 아니야"라고 덧붙였다.

이후 방으로 돌아온 지은탁은 가방을 정리하며 "여기도 우리집이 아니었구나 이번생에 집이 없나보다"며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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