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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 마이 금비' 허정은이 오윤아가 잃어 돈을 알고 용서를 했다.
이에 금비는 '까먹기 대처법'을 작성하기 시작했고, 이내 '꼭 해야 할 일'을 적어내려갔다.
이때 유주영(오윤아)은 "앞에 잠시 나갔다 온다"고 금비에게 말하고 집앞으로 나갔다.
금비는 유주영과 차치수가 얘기하는 걸 몰래 듣고 숨겨뒀던 술병을 들고 유주영에게 내밀어 유주영을 감동시켰다.
또 금비는 "자기돈도 아니면서 왜 아줌마가 난리냐. 잃어 버린 돈이 얼마냐"고 말했고, 유주영은 "15억이다. 미안해"라며 금비에게 빌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