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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가수 태진아가 '인생2막' 인기 여세를 몰아 2016년 연말연시에도 분주한 행보를 이어간다.
매년 연말 브라운관에서 종횡무진 활약해온 그는 올해도 이번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무대는 물론 '2016 MBC 가요대제전' 등에 잇따라 출연해 '트로트 황제'의 건재함을 보여줄 계획이다.
'인생2막'은 태진아 작사, 이루 작곡으로, 감미로운 섹소폰 연주와 태진아표 허스키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정통 트로트 곡이다. 특히 가사 내용에 공감하는 60대 이상의 노년층에게 크게 어필한 것이 히트 비결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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