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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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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가 코치(COACH)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과 동시에 디자인에 참여하게 됐다.
셀레나 고메즈는 코치의 캠페인 모델로 2017년 가을 컬렉션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또한 그녀는 코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스튜어트 베버스(Stuart Vevers)와 함께 특별한 디자인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셀레나 고메즈는 코치의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가 후원하는 교육이 어려운 저소득 층 여자아이들을 후원하는 단체인 스텝업에 도움을 줄 계획도 가지고 있다.
올해로 브랜드 탄생 75주년 기념을 마무리하며, 코치는 브랜드의 오래된 전통을 지니고 있는 여성과 남성 액세서리를 혁신적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 코치는 대담한 브랜드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 중으로, 코치를 상징하는 헤리티지 가죽과 오리지널 디자인들을 한층 더 모던한 핸드백과 악세서리로 재해석하며, 코치를 글로벌하고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변화시키고 있다.
셀레나 고메즈는 "코치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스튜어트 베버스가 디자인한 옷과 액세서리들을 사랑한다. 또한 코치를 알아가고 스텝 업을 후원하는 일은 뜻깊게 다가온다. 그 무엇보다도 스튜어트와 다음 가을 시즌 함께 작업할 콜라보레이션이 내겐 가장 특별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스튜어트 베버스는 "디자인을 할 때에 생각하는 여성은 진실되며, 로맨스를 가지고 있는 쿨한 성격에 자신감있는 애티튜드를 생각한다. 이 여성상에 셀레나는 완벽히 부합한다. 또한 그녀가 항상 코치를 사랑하고 그녀가 가지고 있는 인성이 진정한 코치 걸(Coach Girl)임을 확신했다"고 덧붙였다.
코치는 뉴욕을 대표하는 모던 럭셔리 악세사리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이다. 1941년 뉴욕에서 시작되어서 최고의 가죽 재료만을 사용하여 혁신적인 디자인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코치는 현재 세계적으로 모든 백화점과 면세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글로벌 웹페이지에서도 제품 구입이 가능하다.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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