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손태영이 간장게장을 맛본 후 '게장 홀릭'에 빠졌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20일 방송되는 개성 넘치는 살림남들의 살림 배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연출 조현아 이민정, 이하 '살림남')에서는 '살림은 함께 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김승우-김정태-봉태규-문세윤-김일중과 게스트 뮤지가 출연해 진정한 살림 고수를 가린다. 이 가운데 손태영이 간장게장을 맛보고 휘파람을 작렬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상승시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손태영은 간장게장을 먹고 신세계에 빠진 듯 '게장 홀릭'에 빠졌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손태영은 김정태와 김일중이 합심해 만든 간장게장을 맛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직전에 손태영은 "간장게장을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고백한 직후라 스튜디오는 더욱 폭소로 물들었다. 심지어 손태영은 간장게장의 감칠맛에 기쁨의 휘파람까지 작렬하며 '간장게장' 예찬론을 펼쳤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뮤지는 '뮤지패치'에 빙의해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는 제스쳐를 취하며 짓은 장난을 작렬해 손태영을 놀리는 한편 출연진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살림남'에서 폭발할 손태영의 반전 매력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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