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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 출연중인 김용만과 그의 아내가 같은날 다른 곳으로 각각 패키지 여행을 떠났다.
김용만은 출발 전, 카메라를 의식하며 아내와의 마지막 통화에서 뜬금없는 사랑고백을 하기도 했다. 갑작스럽게 가정적인 면모를 가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애처가 코스프레'라며 비난세례를 퍼부었다.
아내의 질투까지 유발한 '김용만 외 3인'의 아주 특별한 패키지 여행기를 '뭉쳐야 뜬다'는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