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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도깨비' 공유가 김고은에게 프러포즈했다.
이에 지은탁은 "아저씨 나 사랑해요?"라고 물었고, 김신은 "그게 필요하면 그것까지 하고 사랑해"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은탁은 "내가 그렇게 싫어요. 뭐가 이렇게 슬프면 비가 이렇게 오냐. 비가 주륵주륵오냐. 됐다. 아저씨가 슬퍼도 난 아저씨네 집에 가서 살꺼니까. 아무튼 내가 검만 빼주면 되는거잖아요"라고 말했다.
이때 창 밖에는 도깨비가 우울하면 내린다는 비가 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