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우주소녀 연정·다원, 1월 컴백 앞두고 첫 OST 전초전

박영웅 기자

기사입력 2016-12-16 08:14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의 메인보컬 연정과 다원이 데뷔 첫 OST에 도전한다.

16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연정과 다원은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3: 눈과 불의 마법대결'의 엔딩크레딧 송 '파이어 앤드 아이스(Fire & Ice)'를 오는 17일 공개한다.

'눈의 여왕3: 눈과 불의 마법대결'은 소원의 돌을 찾은 주인공 겔다와 로렌이 눈의 여왕과 불의 마왕을 깨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대결을 담은 스노우 매직 버스터다. 내년 1월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앨범 준비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연정과 다원은 데뷔 첫 영화 OST에 참여하면서 컴백 전초전을 치르게 됐다.

메인 테마곡 '파이어 앤드 아이스'는 사랑에 빠지는 순간의 순수한 감성과 어렵게 꺼낸 용기가 인상적인 것은 물론 눈과 불의 이색적인 조화가 돋보이는 곡.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 따라부르고 싶은 후렴구로 전편 '눈의 여왕2 : 트롤의 마법거울' OST '다이아몬드(Diamond)'의 열풍을 이어받겠단 각오다. 우주소녀 특유의 사랑스럽고 청량한 음색이 노래와 잘 어우러졌단 평을 받고 있다. 추후 스페셜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우주소녀(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 미기 루다 연정)는 현재 1월 컴백을 목표로 신보 준비에 한창이다.

hero16@sportschosun.com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