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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어린시절 앨범 자켓 "음원 수익 전액 사회 환원"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12-16 08:11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한승연이 디지털 싱글 '잘 있니' 를 발표한다.

드라마 '청춘시대' 를 통해 리얼한 여대생 연기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승연이 스윗튠과 함께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디지털 싱글 '잘 있니' 를 발표한다.

'잘 있니' 는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듯 애틋하고 아련한 기억 한 편이 되어버린 소중한 사람을 그리워하며 안부를 묻는 곡으로, 잔잔한 멜로디와 한승연의 목소리가 더해져 더욱 아름다운 선율을 완성했다.

19일(월) 자정 디지털 싱글로 발매될 '잘 있니'는 한승연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더욱 큰 의미를 더하며, 기부 프로젝트인 만큼 음원 수익금 전액을 사회에 환원할 것으로 밝혀 쌀쌀한 겨울에 더욱 따뜻함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한승연의 팬 카페를 통해 팬들의 소중한 추억 사진을 전달받아 영상프로모션으로 제작해 팬들도 함께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등 소중하고 뜻 깊은 추억을 만들었으며 재킷 또한 한승연의 어린 시절 사진으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한승연은 차기작 영화 '프레임 인 러브' 의 촬영을 마치고 다양한 예능과 화보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앨범 발매일에 맞춰 12월 16,18일 일본에서 팬미팅도 준비중에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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