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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 이세영-한채영, 12년만에 재회…"너무 커서 깜짝"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12-14 10:24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아역 배우에서 이젠 성인 연기자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이세영이 '화장대를 부탁해2'를 찾았다.

15일 '화장대를 부탁해2'에서는 데뷔 21년차 배우 이세영이 출연해 그녀의 일상을 공개한다.

본 방송에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촬영장에서 한채영은 이세영을 만난 후 "우리 오랜만에 보는 거죠?"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모했다. 그는 "너무 커서 깜짝 놀랐다"는 말도 빼놓지 않으며 소녀에서 숙녀로 잘 성장한 이세영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특은 "두 분이 같이 작품을 한 적이 있냐"며 놀라워했고, 한채영은 "이세영이 초등학교 시절 드라마를 같이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세영은 "그 때 언니가 지금 제 나이쯤 인가요?"라며 "당시 12살이었는데 12년 전"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채영은 "저는 그때 중학생이었다"고 재치있게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여전히 멈추지 않고 배우로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세영의 이야기를 담은 '화장대를 부탁해2'는 15일 목요일 밤 9시 패션앤에서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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