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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래퍼 주노플로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특히 주노플로는 '데자부(Deja vu)'를 통해 이미 인정받은 랩 실력뿐만 아니라 숨겨뒀던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더욱 과시할 전망이다.
주노플로는 지난 10월 타이거JK가 이끄는 레이블 필굿뮤직에 합류했다. 그는 이번 데뷔 싱글을 시작으로 그의 음악에 목말랐던 팬들의 갈증을 풀어주겠다는 각오다.
필굿뮤직은 "앞으로 주노플로가 보여줄 무궁무진한 음악적 세계의 첫걸음이 바로 '데자부(Deja vu)'"라며 "데뷔 싱글을 통해 본격적인 아티스트의 길을 시작한 만큼, 주노플로의 발걸음에 애정 어린 시선을 부탁드린다.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노플로의 데뷔를 알리는 싱글 '데자부(Deja vu)'는 14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오는 15일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시청자들을 만나며, 16일에는 슈퍼비와 면도의 콘서트 무대에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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