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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에서 정형돈이 방송 최초로 쌍둥이 딸들과 통화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정형돈은 '뭉쳐야 뜬다' 녹화를 위해 떠난 태국 패키지 여행 중에도 수상시장을 방문해 딸들을 위한 시계선물을 구입하는 한편, 라텍스숍에서는 딸들에게 선물할 베개를 구입하는 등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에는 카메라가 돌아가는 와중에 딸들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정형돈이 방송을 통해 딸들과의 통화를 공개한 것도 처음 있는 일이다. 당시 정형돈은 며칠간 떨어져있던 가족과의 애틋함 때문에 영상통화를 걸었다.
이어 정형돈은 딸들과 통화를 하는 내내 입가에서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가하면, "내일 봐요. 꼬마 아가씨들~"등의 달콤한 인사까지 건네며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