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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천정명 "'그녀는 예뻤다" 춤추다 물에빠져 죽을뻔"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12-10 23:5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는형님' 천정명이 박진영 때문에 죽을 뻔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천정명과 한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천정명은 '나를 맞혀봐' 코너 진행 중, 가수 박진영과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퀴즈로 출제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바로 "박진영 때문에 죽을 뻔 했다"는 사연을 공개한 것. 멤버들은 우여곡절 끝에 정답을 맞혔다.

이후 천정명은 "평소 박진영 형의 팬이다. 한강에서 진영이 형의 '그녀는 예뻤다' 춤을 추다가 물에 빠졌다"고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발이 당연이 달 줄알았는데, 발이 안 닿는 곳 까지 빠져서 정말 죽을 뻔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정답이 공개된 뒤 천정명은 몸소 당시 상황을 재연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도대체 그 상황이 어떻게 가능하냐"며, 믿기지 않는 이야기에 반신반의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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