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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이성경과 남주혁이 화보 뺨치는 투샷으로 '꿀케미'를 과시했다.
이성경은 카메라를 보며 깜찍한 눈웃음을 발산하는가 하면, 패딩을 거꾸로 입은 채 유쾌발랄한 브이 포즈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 남주혁은 자전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등장, 따스한 눈빛으로 여심을 녹이며 '분위기 깡패'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이성경과 남주혁은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각각 사랑스러운 역도요정 '김복주'와 장난기 가득한 수영천재 '정준형'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은 찰진 호흡으로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하는 한편, 맞춤옷을 입은 듯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로맨스 '역도요정 김복주'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마주칠 때마다 으르렁 거리던 '복주'와 '준형'의 마음의 거리가 점점 좁혀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은 과연 우정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