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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김영광의 '결박허그신'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두 사람은 촬영 중간 쉬는 시간을 틈타 깨알 같은 장난을 치거나 함께 대본을 보며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어떤 순간에도 백허그 자세를 유지하는 달달함을 선보여 심장을 쿵쾅거리게 한다.
수애는 김영광의 두 팔 사이에서도 편안하게 대본을 확인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수애와 김영광이 하나의 대본을 꼭 나눠 쥐고 대사를 맞춰 보고 있다. 이들의 모습에서 진득한 토종 꿀 같은 달달함이 전해져 심장을 부여잡게 한다.
그런가 하면, 김영광의 장난에 활짝 미소 짓는 수애의 모습이 포착돼 함께 웃음짓게 된다.
김영광은 수애의 팔을 들어 카메라를 향해 춤을 추고 있다. 이에 수애는 수줍게 웃음을 터트리며 손가락으로 허공을 찌르며 좌우로 몸을 흔들어 흥부자 스웨그를 드러내 스태프까지 들썩이게 만들었다는 후문.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의 족보 꼬인 로맨스로, 오는 12일, 13일에 15회, 16회(마지막회)가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