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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양미라가 '힙합의 민족2'에서 직접 쓴 랩 가사로 그동안의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나 이번 1대 1 데스매치에서 양미라는 자작 랩으로 경연에 나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미라는 '몇 해 째 따라오는 검색어 성형', '그냥 예뻐지고 싶었던 건데' 등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이야기에 대한 심경을 가사에 담았다. 그녀가 가사에 직접 담은 솔직한 이야기에 프로듀서들 역시 눈시울을 붉혔고 관객들도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양미라는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다 담아 냈다"며, "누가 이길 것 같냐"는 MC의 질문에 "져도 상관없다. 정말 즐기러 나온 것이기 때문에 진다해도 후회는 없을 것 같다"고 당차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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